손호준 "'정글'·'삼시' 떨리는 마음으로 동시 시청"

문완식 기자  |  2015.01.31 12:04
SBS '정글의 법칙' 손호준(왼쪽)과 tvN '삼시세끼'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자신이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랜즈'와 tvN '삼시세끼'를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31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모든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2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데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랜즈'는 15.7%(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10.8%(유료플랫폼 기준)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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