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정치인 이대엽 별세, 향년 80세

김소연 기자  |  2015.02.06 11:27
고 이대엽/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액션배우 출신 정치인 이대엽이 6일 오전 3시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이대엽은 '명동 잔혹사' 등 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액션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대엽의 작품으로는 영화 '내! 아바디 오마니', '먼 여행 긴 터널', 제3공작', '수병과 제독' 등이 있다.

이후 이대엽은 정치에 입문해 3선 국회의원, 성남시장 등을 지냈다.

이대엽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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