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루한, SM과 조정기일 변경..3월27일로 연기

김미화 기자  |  2015.02.26 11:39
엑소 크리스(왼쪽)와 루한 / 사진=스타뉴스


전속 계약을 둘러싸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조정기일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엑소 크리스와 루한은 당초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조정기일을 한 달 뒤인 오는 3월 27일로 연기했다. 크리스 루한과 SM측 변호인은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실에서 각각 5차, 4차 조정기일을 갖고 전속 계약에 관한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크리스의 4차, 루한의 3차 조정에서 SM과 소속 가수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면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렬됐다.

양측이 당초 2월 27로 예정됐던 조정기일을 3월 27일로 미루면서, 향후 어떤 방안을 모색할지 주목된다.

소속사 SM은 지난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SM은 엑소 멤버인 크리스와 루한의 합법 소속사로서,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활동하고 있는 루한 및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해 2015년 2월 4일 상해 법원에서 정식 입안이 됐다"라고 밝혔다.

크리스와 루한의 법률대리인 한결 측은 "중국 건은 현지 변호사들이 진행할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5월15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는 SM의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SM은 매우 당황스럽다며 크리스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후 루한이 같은 해 11월10일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은 소장을 통해 SM이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엑소 K팀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M팀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 역시 제기했다.

이에 SM은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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