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오늘 생방송 진출 톱8 결정전 시작...주인공은

김민정 기자  |  2015.03.01 10:14
/사진제공=SBS


'K팝스타4'에서 역대 시즌 통틀어 최고의 무대를 예고했다. 누구의 무대일까.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4'(K팝 스타4')에서는 톱8 결정전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8팀을 선정한다.

막강실력파인 정승환, 박윤하, 릴리M, 케이티김, 그레이스신이 속해있는 일명 '죽음의 조'가 경연을 치러지는 가운데 심사위원 박진영이 이들 중 누군가에게 극찬을 쏟아낼 예정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진영은 "4년 만에 처음이에요"라며 박차고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또 그는 "심사불가에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양현석 역시 "세 명의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오늘의 1등은"이라고 말하고 있어'죽음의 조' 배틀 오디션에서 우승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참가자들이 우는 모습과 당혹스러운 표정들 역시 예고편에 담겨 있어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누가 탈락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박윤하는 담담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릴리M은 고개도 들지 못 한 채 통곡한 것.

시청자들 역시 "기립박수의 주인공 박윤하양인 거 같은데요", "케이티김 무대 3초만 봐도 신나네요, 케이티가 1위인 듯", "김광석의 '그날들' 어려운 노래인데 정승환이 잘 불러서 1위 했으면"이라는 분분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역대 시즌 최고의 명승부"라며 "현장에 있던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도 감동에 겨워 한동안 기립박수가 끊기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톱10에는 서예안, 스파클링걸스(에린미란다 최진실 황윤주 채주원), 박윤하, 이진아, 릴리M, 지존(장미지 존추), 정승환, 에스더 김, 그레이스 신, 케이티 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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