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봉만대 "실생활도 에로틱하다는 오해 받아"

김소연 기자  |  2015.03.02 00:10
/사진=JTBC '속사정쌀롱' 영상 캡처


봉만대 감독이 에로 영화를 많이 작업했다는 이유로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봉만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만대 감독은 '착각의 심리학' 코너에서 "나는 단지 에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데, 실생활에서도 에로 영화와 같은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며 "그래서 가끔 유혹을 받기도 한다"고 털어 놓았다.

봉만대 감독은 "나의 성적 판타지는 영화를 통해서만 구현할 뿐"이라며 "실생활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이미지 때문에 "아이를 위해 학교에 갈 때 가명을 쓸까도 생각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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