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지상파 3사 주말극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2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2월28일)이 기록한 시청률 28.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설의 마녀'에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26.0%의 시청률로 주말극 시청률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MBC '장미빛 연인들'(23.6%, 오후 8시44분부터 9시56분까지), KBS 1TV '징비록'(9.5%, 오후 9시39분부터 10시34분까지),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3.1%, 오후 8시43분부터 오후 9시55분까지),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2.7%, 오후 9시57분부터 11시9분까지) 순이다.
한편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비자금 누명을 쓰고 검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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