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29)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분량이 줄이는 것에 대해 SBS 측이 "이태임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반반'을 담당하고 있는 SBS 드라마국 홍성창 CP는 4일 스타뉴스에 "이태임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며 "일단 '내반반' 속 이태임의 분량을 50%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CP는 앞서 제기된 '내반반' 제작진과 이태임의 불화설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디렉션 관련 의견 조절하면서 일어난 일이 부풀어 진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태임은 지난달 27일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진행 예정이던 '내반반' 촬영에 불참했고, 일각에서는 불화설과 하차설이 제기됐다.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심한 욕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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