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이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태임 없이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반반' 제작진은 11일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배수빈, 장신영,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정은우, 손은서, 하재숙 등 주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 욕설 논란을 빚은 이후 '내반반' 촬영에도 불참했던 이태임의 모습은 없었다. 이태임은 지난 5일 촬영을 마쳤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극중 분위기와는 달리, '내반반' 촬영장에서는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현재 16회를 마무리한 '내반반'은 극중 삼각관계인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이 처음으로 3자 대면을 가지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남보라의 모습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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