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명 설문조사..'무한도전' 식스맨은? 노홍철 1위

이지현 기자  |  2015.03.11 11:08
노홍철/사진=스타뉴스


시청자가 바라는 '무한도전' 식스맨의 투표 결과 노홍철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에 따르면 남녀 총 3000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식스맨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홍철이 15.7%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9일 10대부터 60대까지의 남녀 3000명에게 질문한 것으로, 피앰아이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진행했다.

1위에는 노홍철(15.7%, 471명)이 등극했고, 다음으로는 '무한도전'의 여러 특집을 통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서장훈(7.8%, 234명)과 김제동(6.6%, 198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차승원(4.5%, 135명), 강남(3.1%, 93명), 5인 체제 유지(2.2%, 66명) 등이 순위를 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다.

식스맨 찾는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앞서 지난 5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식스맨 추천은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무한도전'은 길과 노홍철이 차례로 음주운전 물의를 빚으며 하차해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5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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