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장수상회' 응원 "젊은세대보다 떨리는 만남"

안이슬 기자  |  2015.03.17 12:06


tvN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의 주역들이 영화 '장수상회'를 응원했다.

17일 영화배급사 CJ E&M은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장수상회'의 주연배우인 박근형, 윤여정과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희애, 이순재, 이서진, 나영석 PD의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김희애는 "두 분의 커플 호흡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평소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꼈던 배우분들이기 때문에 두 분의 연애가 더욱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박근형씨는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분이고, 윤여정씨는 굉장히 소녀 같은 감성과 매력을 지닌 분이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두 사람 모두 두말할 것 없이 연기의 달인"이라며 "훌륭한 배우들이기에 멋진 조화가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나영석 PD는 "젊은 세대보다 더 가슴 떨리는 만남과 이야기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마음만큼은 젊은 세대와 똑같은 분들이다"라고 밝혔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 분)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분)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근형, 윤여정을 비롯해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이 출연했다. 오는 4월 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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