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EXO)의 레이가 장쯔이가 제작하는 중국 영화에 출연, 스크린에 본격 데뷔한다.
18일 레이는 자신의 웨이보(SNS)를 통해 영화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는 "여러분 레이입니다. 저의 첫 번째 영화 '종천아강'에서 누군가는 아빠와 엄마를 누군가는 아이 역을 맡게 됩니다. 저는 어떤 역할을 맡을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레이는 '종천아강'에서 중국 배우 진학동(25), 리샤오루(34)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종천아강'은 장쯔이가 제작하는 세 번 째 영화다. 앞서 장쯔이는 중국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비상행운' 등의 제작에 참여 한 바 있다.
한편 '종천아강'(從天兒降)은 한 부부가 자식을 갖기를 비는 과정 중 하늘에서 의외의 자식이 부부에게 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SF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중국 유명 감독 곽경명(궈징밍·32)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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