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낮기온 평년수준 회복..'건조특보' 불조심

김지현 기자  |  2015.03.25 08:55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26일까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면서 "이날 낮 기온은 따뜻한 서풍의 유입과 일사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은 2.1℃고 부산은 7.8℃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6℃로 전날보다 조금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이에 대해서 "당분간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5일, 26일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씨예보, 갑자기 겨울이 증발한 느낌이다", "날씨예보, 그래도 밤에는 춥더라", "날씨예보, 불 조심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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