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강균성(34)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강균성은 25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뭐라고 말이 안 된다"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격"이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출연했다. 식스맨은 '무한도전'이 새 멤버를 정식 영입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최근 물오른 예능 감을 뽐내며 식스맨 후보로 거론된 그는 "마음을 내려놓고 있다"며 "(식스맨이) 돼도 감사하고, 안 돼도 감사하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강균성은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고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다"며 "식스맨이 되기 위해 '무한도전'과 인터뷰를 했다기보다 그 순간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스맨'이 안 된다 해도 이미 이뤄진 일들에 감사하면서 주어진 일들에 방향성을 잡고 성실하게 임하고 싶다"며 "사람은 주어진 일에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 집착과 욕심은 모든 것을 망가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는 강균성을 비롯해 장동민, 김영철, 제국의아이들 광희, 서장훈, 주상욱, 이서진, 홍진경, 홍진호, 비스트 이기광, 박진영, 김지훈, 김지석, 류정남, 유키스 수현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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