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공습 이틀째..국제유가도 급등

한동훈 기자  |  2015.03.27 17:13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예맨 반군을 공습했다. /사진=뉴스1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반군 저지를 위해 공습을 개시한 지 이틀이 흐른 가운데 국제유가도 급등세다.

사우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후티가 이끄는 예멘의 반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사우디는 공중 폭격기를 100대나 동원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유가도 일제히 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 아델 알 주비에르 주미 사우디 대사가 "우리는 예멘의 합법적인 정부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일도 감수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뉴스1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을 공습한 데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도 2020선까지 후퇴했다"고 우려했다.

뉴스1에 의하면 이날 오후 아시아시장에서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가 전날 대비 배럴당 3.9%(1.9달러) 오른 51.11달러에 거래됐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3. 3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4. 4'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5. 5"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6. 6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7. 7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