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애플' 랩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걸그룹 f(x)의 엠버와 돈독한 모습을 공개했다.
가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뽈"이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엠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버와 가인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다. 또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 사진은 이날 SBS '인기가요' 생방송 직전에 찍은 것. 무대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 무대 밖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 12일 1년 만에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Hawwah)를 발표했다. '하와'는 성경의 인물인 하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여성의 관점에서 풀어낸 성 이야기를 담았다.
'애플'은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채택된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가인은 '애플'로 사랑스럽고 유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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