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0일차 '킹스맨'의 뒷심..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김소연 기자  |  2015.03.31 06:37
/사진=영화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포스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멈추지 않는 뒷심을 보였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30일 2만8147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3위에 머물러 있던 '킹스맨'이 한 단계 순위가 상승한 것. 누적 관객수는 572만7354명이 됐다.

'킹스맨'은 이날 426개 상영관에서 1760회 상영됐다. 이는 3위 '위플래쉬'의 452개 스크린, 상영횟수 2018회 보다 적은 수치지만 더 많은 관객을 모은 것. 이날 '위플래쉬'는 2만7118명(누적 126만5527명)을 모았다.

'킹스맨'은 사회 부적응자가 일급 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해 입소문이 타면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4위까지 올랐다. 개봉한지 50일을 맞았지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역주행까지 이루면서 '킹스맨'의 뒷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스물'이 10만7297명(누적 124만4151명)을 모으며 차지했다. '인서전트'는 1만5566명(누적 22만6767명)으로 4위, '신데렐라'는 10만676명(누적 59만1162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유재환, 결혼 발표 사흘만 작곡비 사기·성희롱 논란
  4. 4女 아이돌, 일본서 유흥업소 일 한다고? '충격'
  5. 5파리올림픽 韓 단체 구기종목 '참담한 현실', 女핸드볼만 출전... '야·축·농·배' 다 못 본다
  6. 6'운명의 3연전' LG, '리그 최강' KIA전 선발 라인업 발표 '정우영 1군 콜업-타율 0.391 맹타 김범석 선발 출장' [잠실 현장]
  7. 7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8. 8'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9. 9[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10. 10"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