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의 김소현이 첫 촬영부터 수난을 겪었다.
7일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제작진은 여주인공 김소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무릎을 꿇은 채 밀가루와 계란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눈물을 흐리고 있다. 지난 5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소현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눈물을 펑펑 쏟을 정도로 상황에 깊이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후아유-학교 2015'에서는 교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실제 십대들이 느끼는 감정을 보다 진솔하고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후아유-학교 2015'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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