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와 크리스탈이 주연을 맡았던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일본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내그녀'의 제작을 맡았던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내그녀'가 오는 5월 중 필리핀 방송국 ABS-CBN을 통해 현지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내그녀'는 일본 음악 전문채널 Mnet 재팬에 수출돼 이달부터 방송되고 있다.
한류스타 비와 크리스탈이 출연한 '내그녀'가 일본과 필리핀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지 주목된다.
지난해 9월 방송됐던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가수 겸 배우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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