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 경기중 항의로 퇴장

김동영 기자  |  2015.04.15 10:26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클린트 허들 감독.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클린트 허들 감독이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허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8회초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처분을 받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7회초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먼저 점수를 내줘 0-1로 뒤졌다. 이후 8회초 2사에서 덕아웃에서 구심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 허들 감독은 홈플레이트 부근으로 걸어 나와 구심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후 수긍하고 경기장 밖으로 빠져 나갔다.

한편 경기는 피츠버그가 0-1로 뒤진 상황에서 8회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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