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출신 데이비드 오, 5월11일 가수 데뷔 확정

윤성열 기자  |  2015.04.17 11:43
/사진제공=GON엔터테인먼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오세훈·24)의 가수 데뷔일이 오는 5월 11일로 확정됐다.

17일 소속사 GO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오는 5월 11일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지난 2011년 6월 종영한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뒤 4년여 만이다.

당초 이달 중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지난주 대상포진 확진을 받고 치료를 해오면서 과도한 스케줄은 환자에게 무리가 있을 것을 염려해 발매일을 조율해왔다.(4월16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데이비드 오는 4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모습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링거를 맞아가며 최소한의 스케줄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내일 있을 대학로, 홍대 프리허그 행사를 위해 오늘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팬들과의 만남을 4년 동안 기다려온 데이비드 오는 대상포진의 아픔보다 팬들을 못 만난다는 게 더 아프다며 링거투혼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톱5까지 오르는 등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당시 멘토였던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데뷔 준비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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