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 비와 김태희의 연내 결혼설이 터져 나온 가운데 양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17일 두 사람의 연내 결혼식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태희가 비와 결혼을 위해 최근 양가 부모님 허락까지 받았다는 얘기는 소문일 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에게 확인한 결과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내용으로 서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소문이 와전돼 결혼설까지 나와 당황스럽다"며 "김태희는 차기작 선정에 고심중이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차기작 선정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내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의 고기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올 초에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는 앞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는 등 만남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