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선발 임정우는 잘 던졌다"

문학=한동훈 기자  |  2015.04.18 20:12
LG 양상문 감독.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LG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8로 무릎을 꿇었다. 선발투수 임정우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6회부터 가동된 불펜이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임정우는 잘 던졌는데 믿었던 불펜이 실점해 아쉽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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