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박보람 "항상 거울봐..다이어트 평생 숙제"

문완식 기자  |  2015.04.23 15:42
가수 박보람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박보람이 항상 거울을 보며 외모를 살핀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고 밝혔다.

박보람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셀러프리티' 쇼케이스에서 외모 유지 비결을 묻자 "항상 거울을 본다"고 말했다.

박보람은 "거울 봤을 때 살이 찌면 못 나보인다. 거울을 항상 보고 체중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가수 박보람 /사진=김창현 기자


앞서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계속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인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요즘에는 안무 연습을 하는 게 체중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다. 또 식이 요법도 하면서 음식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할래'는 지난 해 '예뻐졌다'로 성공리에 데뷔한 박보람이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곡명은 마치 '연애'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재미를 더한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해 8월, 4년 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데뷔했다. 데뷔 곡 '예뻐졌다'는 8월 한 달 간 최다 음원 판매를 기록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무려 32kg을 감량한 박보람의 스토리는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워너비 스타'로 발돋움했다. 박보람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23일 낮 12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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