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후반 인기 걸그룹 S.E.S 출신이자 솔로 여가수 바다가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디 오션-챌린지 오브 더 퍼스트 레이디'(THE OCEAN-CHALLENGE OF THE FIRST LADY)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바다가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09년 '바라콘' 공연 이후 6년 만이다.
서울걸즈컬렉션 측은 "'디 오션'은 셀린 디온의 '라스베가스 쇼'를 궁극적으로 지향하며 시작됐고, 대단원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챌린지 오브 더 퍼스트 레이디'로 명명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7년 S.E.S의 리더 겸 메인 보컬로 데뷔, 2003년부터는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걸그룹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자신의 뮤지션 활동을 총망라한 음악 파노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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