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꼽히는 민규동 감독의 '간신'에서 1만 미녀를 모으는 채홍 장면을 공개했다.
24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간신'(제작 수필름)의 컨셉 아트와 영화 속 장면을 공개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절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간신들의 권력다툼을 그린 영화. 주지훈과 김강우,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후궁' 등 19금 사극으로 흥행의 맛을 봤던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간신' 역시 파격적인 정사신과 깊이 있는 내용으로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간신'이 19금 사극 흥행 계보를 잇게 될지,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