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다치지 않고 대회 마감했으면 좋겠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대회 주최사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인 박지성은 경기에 앞서 대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수원시장님과 대한축구협회 또 그 외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 또 팀으로서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S컵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우루과이, 벨기에, 프랑스가 참가한다. 한국은 29일 우루과이전에 이어 1일 벨기에, 3일 프랑스를 상대한다.
한국의 U-18 명단에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백승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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