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김성근 감독 "투수 교체가 너무 늦었다"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5.16 20:56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OSEN



넥센에 2연패를 당하며 위닝시리즈를 내준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2연패와 함께 19승 19패를 기록하며 정확히 5할 승률이 됐다. 반면 넥센은 3연승을 질주, 22승 17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이날 한화 타선은 넥센보다 1개 많은 총 10개의 안타를 쳤다. 그러나 이용규와 주현상이 3안타로 맹활약했을 뿐, 타선의 불균형 속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투수 교체가 너무 늦었다"는 말을 남긴 뒤 어두워진 그라운드를 뒤로 한 채 떠났다.

한편 한화는 17일 선발로 안영명을 예고했다. 넥센은 피어밴드가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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