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오랜만 무대 정말 기뻤다" 울컥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5.18 09:05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재밌다. 두 번째 곡 부를 땐 울컥 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오랜만이다. 정말 기뻤다."

'복면가왕' 질풍노도 유니콘은 배다해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는 질풍노도 유니콘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대결이 있었다. 이날 유니콘과 클레오파트라는 뮤지컬 및 영화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를 불렀다.

유니콘의 청아한 음색과 클레오파트라의 엄청난 성량이 인상적인 무대였다는 평가다. 결과는 유니콘의 패배. 유니콘은 50 대 49의 격차로 단 한표 차이로 탈락했다.

무대 도중 가면을 벗은 유니콘의 정체는 바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배다해다. 배다해는 이후 가수로 활동했으나 합창단 종료와 동시에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났다.

배다해는 "재밌다. 두 번째 곡 부를 땐 울컥 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오랜만이다.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배다해는 "난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 아직 보여드린 게 '넬라 판타지아' 밖에 없는데, 내 안에는 클래식 말고도 다른 감성이 많이 있다. 쉬운 곡으로 대중과 공감하고 싶다"는 희망사항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다해 이외에도 장미여관 육중완, 방송인 홍석천, 걸스데이 소진이 차례로 탈락한 후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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