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블락비·AOA·슈주, 美KCON 무대 오른다..LA·뉴욕 공연

김미화 기자  |  2015.05.22 10:52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소녀시대, 블락비, 슈퍼주니어, AOA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타뉴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블락비와 A.O.A가 미국에서 열리는 2015 KCON 무대에 오른다.

22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월 말과 8월 초 각각 미국 서부 LA와 동부 뉴욕에서 열리는 'KCON 2015 USA' 무대에서 K팝 팬들을 만난다.

슈퍼주니어와 블락비 그리고 AOA는 7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LA 로스엔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KCON 콘서트에 참석한다.

특히 AOA는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공연을 펼치게 돼 기대를 모은다. 블락비도 KCON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블락비는 지난해 미국 3개 도시 투어 공연을 펼친 후 1년 만에 다시 미국팬들과 만나게 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LA공연에 이어 8월 8일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뉴욕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KCON 2015 USA' 라인업에 미국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반 및 음원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 역시, KCON 출연 가수들의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KCON은 한류 콘서트와 컨벤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종합 공연행사. 공연을 주관하는 CJ E&M은 지난 4월 22일 일본에서 KCON 2015 Japan을 진행한데 이어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 한 차례씩 더 개최하게 됐다.

KCON 2015 USA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온 LA에서는 컨벤션 기간을 하루 더 늘려 총 3일간의 컨벤션과 2회의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로 구성된다. 8월8일 동부 뉴욕에서는 컨벤션과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를 한차례 더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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