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흥행질주 계속된다

김소연 기자  |  2015.05.23 07:28
/사진=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포스터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4')가 정상을 재탈환하며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4'는 22일 11만1649명(누적 127만863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개봉한 '간신'에게 정상을 빼앗긴지 하루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은 것.

'매드맥스4'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액션을 펼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1979년 첫 선을 보인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악의연대기'에 밀려 2위를 차지하다 입소문으로 1위에 올라선 '매드맥스4'는 이번에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탄탄한 연출과 묵직한 메시지, 여기에 화려한 액션까지 버무려져 '매드맥스4'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를 지켜볼 만하다.

'매드맥스4'의 뒤를 이어 '스파이'가 10만187명(누적 18만8726명)을 모으려 2위를 차지했다. '간신'이 9만2994명(누적 18만5546명)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악의연대기'는 8만545명(누적 126만3777명),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만6627명(누적 1016만4610명)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2. 2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3. 3'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4. 4'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5. 5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6. 6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7. 7'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8. 8'메시 미쳤다' 37세인데, 후반 45분 '1골 5도움'→MLS 신기록 달성... 마이애미도 6-2 대역전승
  9. 9레알 36번째 라리가 우승! 유럽 5대 리그 최다 우승 타이→1500억 이적생 득점왕 도전
  10. 10[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