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인상만 8관왕..그랜드슬램 달성

김현록 기자  |  2015.05.26 23:08
박유천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유천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유천이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해무'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유천은 스크린 데뷔작인 '해무'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 이어 백상예술대상까지 신인상 8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에 앞서 박유천은 제34회 영평상과 제51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시작으로 제15회‘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과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비롯해서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백상예술대상 신인 남자 연기자상 트로피를 추가하며 8개의 신인상과 인기상까지 '해무'로만 9개의 트로피를 챙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날 박유천은 "첫 영화 '해무'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해서 진심 담아 연기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해무'에서 순수한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아 능숙한 사투리표현은 물론 김윤석, 문성근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선배들과의 앙상블을 이뤄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성황리에 브라운관 복귀를 마친 박유천은 이후 본격적으로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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