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6월 신곡 무대를 선보일 가요 프로그램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
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음악전분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첫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빅뱅은 무대에 올라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 및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TO PARTY)' 무대를 꾸민다. 이 중 '뱅뱅뱅'은 빅뱅의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빅뱅의 '엠 카운트다운' 출연은 멤버 태양이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민효린과 열애를 인정한 뒤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하는 자리라 더욱 관심을 끌 전만이다.
앞서 빅뱅은 지난 1일 밤 12시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TO PARTY)' 음원을 공개했다.
빅뱅의 신곡은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등 국내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뱅뱅뱅'은 빠른 비트에 경쾌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작사에 테디와 지드래곤, 탑, 작곡에는 테디와 지드래곤, 편곡에는 테디가 각각 참여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매달 1일 신곡들을 싱글 형태로 발매하며, 9월에는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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