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이 남편 홍지호의 적극적 구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윤성은 결혼 전 남편이 통큰 구애를 펼쳤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윤성은 과거 지인을 통해 지금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홍지호를 알게 됐고, 친정 엄마의 치아 치료를 남편의 병원에서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윤성은 "10년 전 임플란트 비용이 300~350만원 정도였는데, 남편이 치료해준 치아가 한 두 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이윤성은 친정 엄마가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남편이 엄마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홍지호가 이윤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난도의 연애 전략을 펼친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대해 김일중은 "연애의 기술이다. 장모님을 공략한 거잖아요"라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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