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원빈-이나영 커플 같은 결혼을 꿈꾼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대학생과 열애 중인 장수원은 3일 스타뉴스에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아직 대학생이다. 휴학 때문에 졸업이 좀 늦어졌다.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결혼을 한다면 원빈-이나영처럼 숨어서 하고 싶다"며 "딱히 공개적으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사랑과 전쟁' 아이돌특집에서 '로봇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장수원은 지난해 tvN '미생물'로 또 한 번 그만의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장수원의 식탐일기' 코너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