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점차 대패' 김성근 감독 "투수 교체 미스였다"

목동=김우종 기자  |  2015.06.04 21:55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OSEN



한화가 넥센에 2-15로 크게 패했다. 김성근 감독은 투수 교체에 미스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2-15로 크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27승 27패를 기록, 정확히 5할 승률로 복귀했다. 13점 차 패배는 올 시즌 한화의 최다 점수 차 패배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투수 교체 미스였다"고 짧게 패인을 밝힌 뒤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한화는 대전으로 이동 kt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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