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 해외알바..13.0%로 土예능 1위

김미화 기자  |  2015.06.07 09:10
/사진=방송화면 캡처


역대급으로 독한 해외 극한 알바를 선보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3.0%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3.1%보다 0.1%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에서 펼쳐진 극한 아르바이트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앞서 유재석 황광희,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총 세 팀으로 나눠져 인도 케냐 중국 세 나라로 떠났다. 이들은 해당 나라에서 극한 아르바이트 미션을 성공해야지만, 진짜 포상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여섯 남자들은 처음 미션을 부여 받았을 때 "못하겠다"고 울상을 지었지만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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