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설' 양조위♥유가령 굳건한 애정 과시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6.07 16:55
유가령(왼) 양조위(오) /사진출처=유가령 웨이보


중화권 대표 스타 부부 양조위(량차오웨이·53)와 유가령(류자링·50)이 별거설에 휩싸인 가운데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중국 언론은 유가령이 절친한 친구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며 별거설을 제기했다. 이에 유가령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이런 와중에 7일 유가령이 자신의 웨이보(SNS)를 통해 남편 양조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홍콩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유가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유가령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양조위는 아내 유가령 곁을 지키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중국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양조위 눈빛에 사랑이 가득하다" "유가령 화이팅" "유가령 수상 축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좋다" "백년해로 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조위와 유가령은 지난 2008년 19년의 긴 연애 끝에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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