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D&E,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성료..2회 공연 매진

윤상근 기자  |  2015.06.08 10:55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D&E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신장체육관에서 '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TAIPEI'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이틀간 1만 2000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D&E의 대만 첫 단독 공연으로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음은 물론 공항, 호텔 등 슈퍼주니어-D&E가 이동하는 곳마다 팬들이 열광적인 환호가 이어져 슈퍼주니어-D&E의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D&E는 '떴다 오빠' '모터사이클' '아이 워나 댄스'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너는 나만큼' '촉이 와' 더 비트 고즈 온' 등 한국 첫 앨범 전곡 무대 등 개성 넘치는 개인 무대까지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두 사람의 완벽 호흡이 빛나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대만 관객들도 공연 내내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으며, 슈퍼주니어-D&E를 위해 정성 가득한 이벤트도 준비, 마지막 곡 '헬로' 무대 때 6일에는 'D&E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문구의 플패카드를, 7일에는 '기다♥릴게'라는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앞서 슈퍼주니어-D&E는 지난 4월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를 성황리에 개최,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 10회 공연에 10만 관객을 동원해 일본에서의 높은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일본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아시아에서 슈퍼주니어-D&E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20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3. 3'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4. 4'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5. 5'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6. 6'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7. 7(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8. 8'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퇴출 2호 외인 나오나, "부상 외국인 신경 쓸 상태 아냐" 냉정한 사령탑... 美 검진결과에 KIA 결단 달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