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삼둥이 중 맏형 대한이가 아빠 송일국이 이끄는 보트에서 아빠를 응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일국은 물을 제일 좋아하는 첫째 대한이를 수영 대표로 선발했다.
대회 날 송일국은 대한이를 보트에 태우고 수영 출발선에 섰다.
보트에 탄 대한이는 "신발 신을 거야" "싫어요"라며 겁을 냈다.
그러나 막상 송일국이 수영을 시작하자 대한이는 울음을 뚝 그쳤다.
대한이는 "하나 둘 하나 둘"이라고 구령을 넣으며 아빠 송일국을 힘껏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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