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
15일 박건형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건형의 아내는 지난 14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첫 아이를 얻은 박건형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건형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새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며 감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건형은 지난해 10월 20일 11살 연하의 직장인인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박근형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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