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美RCA 레코드 러브콜..어셔와 한솥밥?

김민정 기자  |  2015.06.25 17:20
/사진제공=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


래퍼 크라운제이가 세계적인 레코드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의 대표 레이블 RCA 레코드로부터 정식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이틀 전 미국 RCA 레코드사의 헤드 A&R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 그는 '크라운제이의 신곡 'LOLO'를 듣고 그의 음악성과 사운드,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보는 내내 사로잡혔다'라고 말하며 바로 미국으로 들어와 RCA 레코드 본사에서 앞으로의 미국 진출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RCA 레코드는 1901년 창립한 유서 깊은 음반 회사.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반 레이블이다. 알 켈리를 비롯해 어셔, 크리스 브라운, 마일리 사이러스, 제이미 폭스, 알리샤 키스, 키드 잉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고(故) 휘트니 휴스턴 등 외에도 세계적인 최고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대형 음반 레이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오는 7월 초 미국으로 출국해 열흘 정도 머무르며 RCA 레코드 본사에서 정식 미팅을 갖고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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