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변요한 "나의 데뷔는 단편 영화, 사랑한다"

김소연 기자  |  2015.06.25 17:56
변요한/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25일 서울시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개막식에서 "저는 단편 영화로 데뷔했다"며 "평소에도 단편 영화에 애정을 갖고 있었는데, 심사위원이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변요한은 4만 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부문 명예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강형철,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변요한은 "몇 년을 독립영화를 찍어도 미쟝센에 오지 못했는데, 심사위원으로 오니 부끄럽고 긴장된다. 정말 떨린다"면서 "장난치지 않고, 까불지 않고 열심히 집중해서 보면서 열린 감독님들의 생각, 배우님들 연기를 보면서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영화제다.

심사위원장 이용주 감독을 비롯해 강형철, 부지영, 박정범, 강진아, 엄태화, 양우석, 이수진, 이병헌 등 총 10명의 감독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배우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등 단편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다섯 명의 영화배우들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이날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7일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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