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이 할리우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주다영은 최근 한미합작 영화 '환생(영문명 Dead Again)'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이다.
'환생'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한 교수가 비밀스러운 일기장을 손에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리는 영화. 주다영은 극을 이끄는 또 다른 축인 여자주인공인 혜인(크리스탈) 역을 제안 받았다.
주다영은 MBC '대장금', KBS 1TV '대왕세종', '거상 만덕',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환생'은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주다영이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환생'은 조만간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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