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6, 하차 소감 "아쉽고 고마워"

김유미 인턴기자  |  2015.06.30 01:23
/사진=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비정상회담'을 하차하는 여섯 멤버들이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 회담' 52회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G12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하차 했다. 방송 말미에 하차하는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우선 로빈은 "끝이 아닐 거라 생각한다. 다 같이 다시 또 볼 거니까"라고 말했다.

줄리안은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수잔은 "더 많은 꿈을 꾼 것 같다. 네팔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생겨 좋았고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일리야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다"고, 타쿠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진짜 감사하고 있다"고, 블레어는 "일단 정말 고맙다. 호주를 대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각각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G6 하차' 아쉽다. 굳이 멤버를 바꿀 필요가 있었을까" "'G6 하차' 내가 다 속상하다. 그리울 것 같다. 다른 방송에서라도 볼 수 있길" "'G6 하차' 교체할 거면 전부 교체하지 왜 G6만? 마지막 인사 할 때 분위기 정말 아쉬웠다" "'G6 하차' 그동안 G6 덕분에 즐거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G6 하차'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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