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출연한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희는 '미세스캅'에서 경찰 민도영 역을 맡는다.
지난해 6월 종영한 KBS 2TV '빅맨' 이후 1년 2개월만의 드라마 복귀다.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미세스캅'은 경찰에 대한 이야기로 고난도 액션 장면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이다희는 방송중인 KBS 2TV 생방송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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