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양학선, U대회 잔여경기 포기

한동훈 기자  |  2015.07.05 14:28
양학선이 지난 4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단체전 경기를 포기하고 마루에서 내려와 코치진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 중인 '도마의 신' 양학선(23, 수원시청)이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남은 경기 일정을 포기했다.

뉴스1이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학선은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하려 했으나 6주 이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결국 의지를 꺾었다.

양학선은 지난 4일 남자 단체전 마루 종목을 앞두고 실시한 연습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결국 마루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기권했다.

게다가 5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했는데 앞으로 6주 이상 안정 및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양학선의 빈자리는 도마에서는 조영광(경희대)이, 평행봉에서는 이준호(한체대)가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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