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찬홈, 9일부터 한반도 영향권 가능

한동훈 기자  |  2015.07.05 15:43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제 9호 태풍 찬홈(CHANHOM)이 꾸준히 북상, 오는 9일 경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찬홈은 4일 21시 현재 괌 동북동쪽 약 18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 기압 985hPa, 중심최대풍속 27m/s의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8일 경에는 오키나와 남부 해상으로 북상하며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9일 이후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 10호 태풍 린파(LINFA)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km로 북북서진 중이다. 중심 기압 990hPa, 중심최대풍속 24m/s의 강도 중의 소형 태풍이다.

제 11호 태풍 낭카(NANGKA)는 지난 4일 새벽 3시경 발생했다. 5일 현재 괌 동쪽 약 24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km로 서진 중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다. 중심 기압 994hPa, 중심최대풍속 21m/s로 강도 약의 소형 태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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