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미란다 커 교제설 男과 데이트..포착

김소연 기자  |  2015.07.06 09:35
머라이어 캐리/사진=스타뉴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제임스 파커는 앞서 미란다 커와 교제설이 있었던 인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파커는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변가 빌라의 테라스에서 함께 축하 파티를 벌였다. 제임스 파커는 머라이어 캐리를 위해 해당 건물 전체를 임대했다는 후문이다. 제임스 파커는 머라이어 캐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의 요트에 머라이어 캐리를 초대하고 지중해 여행을 하면서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닉 캐리와 결혼해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불거진 결별설과 함께 끝내 이혼했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카지노 재벌로 재산이 46억 달러(한화 약 5조 968억 원)에 달한다. 미란다 커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유명세를 탔다.

미란다 커/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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