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출연한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대표 넘버 '겟세마네'와 '수퍼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명작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 음악 중 가장 고난이도의 넘버들로 채워진 작품. 특히 '겟세마네'는 소름 돋는 샤우팅에 최고음이 3옥타브 G까지 올라가는 곡으로 하루에 한번 부르기로 힘들다고 불리는 지저스 역의 대표 넘버이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 역시 "'겟세마네'를 방송에서 볼 수 있다니", "온 몸에 흐르는 짜릿한 감동", "좋은 음악에 귀가 호강한 느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출연하는 '수퍼스타'는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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