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 롯데 이종운 감독 "송승준 호투 아쉽다"

잠실=한동훈 기자  |  2015.07.08 22:27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사투 끝에 아쉽게 패했다.

롯데는 8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0-1로 무릎을 꿇었다. 0-0으로 맞선 11회말 1사 만루서 구원 투입된 여섯 번째 투수 이명우가 오지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송승준은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8회까지 무려 124구를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다만 롯데 역시 LG 선발 루카스 공략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종운 롯데 감독은 "송승준 호투가 승리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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